영광내산서원보존회와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에서는 평일 학교생활로 인한 초등생 참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코로나 19’ 로 일본 입국 후 결선대회가 2020년에 개최가 어려운 관계로 인해 ‘제1회 강항문화제’의 5개 분야 프로젝트 사업 중 어린이 선비한복경연대회(이하 선비한복대회)만 아래와 같이 3차 연기(延期)해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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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강항문화제추진위원장 강대의)에서는 이날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또 한 번의 추가 연기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회의를 거듭해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개최해야한다고 결론을 도출했다.
 


선비한복대회를 야외에서 개최하게 됐을 때 조명과 음향이 분산되고 효과를 극대화 하기에 어려움을 전문가가 의견을 피력해 내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일본내에서 도쿄와 오즈시에서 이미 50여명의 참가자가 접수해 신청을 완료했으나 국내는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평일 수업으로 인해 참석의 어려움을 말해 와 전격 3차 연기를 결정해 발표했다.



이미 지난 17~18일 '영호남 강항의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이 자리에서도 강조가 된 선비한복대회는 전국민이 초미에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에 관해 행사집행부에서는 가장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제1회 강항문화제’의 5개 분야 프로젝트 사업 중 선비한복대회는 10월 22일에서 11월 28일로 연기해 운영하되 영광군내 영광예술의 전당이나 관내 예식장 중 그 하나를 선택해 개최키로 했으며 추후 참가자들에게 개별 통보해 온텍트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 대회로 병행해 개최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대세인 현실에서 유투브와 SNS를 활용해 3~10분의 범위에서 자기소개와 워킹, 맵시를 뽐내어 동영상으로 보내오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직접 참가한 참가자들과 동일하게 심사룰을 적용해 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선비한복대회 예, 본선 ㅠ도쿄단체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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