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 이하 기념사업회)에서는 지난 10월 28일 광양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수은 강항선생과 광양수월정'학술세미나에서 강왕기진주강씨광주전남종회부회장에게 전달하지 못한 공로패를 뒤늦게나마 4일 전달했다.

 
강왕기부회장은 전, 광주광역시 교통국장과 광주시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 광주시문화콘텐츠초대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합동세무회계사상임고문으로 재직중이다.

기념사업회에서는 강부회장이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 조례에 실질적인 법안내용을 마련하였고 다양한 활동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강재원진주강씨수은공종회장이 박석무회장을 대신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강재원수은공종회장은 3일 영광에 들러 내산서원의 용계사에 수은강항선생의 정유재란 전후의 실물 영정을 새로 제작해 모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