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은 강항선생 기념사업회 :::
 
작성일 : 18-03-19 23:15
2015수은강항선생인성학교 역사체험
 글쓴이 : 강의나라
 

지난 14일(토)9시 20분 영광유림회관에서 출발해 광양시 형제장군사당을 수은강항인성학교(학교장 박석무) 역사체험단 학생들은 찾아 나섰다.

 
쌍의사(강희보,  희열형제)를 찾아 분향하고 두 형제장군의 거룩한 애국정신을 기리면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의 강희열형제장군부대에 들러서 이 부대 대대장과 지역 예비군 중대장들과 기념촬영시간을 가지며 강희열장군부대에 대한 지정의 날을 자축했다.


 
또, 이들은 섬진강 다압면 매화농원근처의 광양수월정을 찾아 '수월정유허비에 후손들에 의해 잘못 기록된 송강정철 기록부분을 냉정한시각으로 고쳐져야한다'고 운영을 맡고있는 강대의간사는 날카롭게 지적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지난10월 28일 수은강항선생과 광양수월정학술세미나로 준엄한 판단이 학자들에 의해 내려졌다'고 강조했다. (본보10월28일보도)

지금 광양수월정은 광양시책사업으로 시작되고 확대 정화관광사업차원에서 황금두꺼비상을 이 지역을 크게 특징잡아 나타내는 심벌로 동상화시켜가며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다.


 
이 지역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미물인 수많은 두꺼비가 동시에 울어 그 울음소리에 놀라 도망친 일화가 있어 더욱 유명하기도 한곳.

이렆게 유명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광양수월정은 원작자인 수은강항선생의 기록에서 송강정철기록으로 역사왜곡된 부분을 광양시 당국은 그 중차대한 역사의 심판과 경각심을 명심하고 지금 당장 올바르게 수정해 바로잡을 것을 역사체험단 일행들은  광양시청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역사체험단은 이후 구례군문화제로 지정된  장절각에서 수은강항선생에게 내려진 조선국 명정을 근거로 장절비가 있는 장절각을 둘러 보고 2015년 역사체험을 끝으로 이날 4시50분에 무사히 영광에 도착하였다.

한편,  수은강항선생인성학교는 지난 4월11일 제1기로 시작해 6월초에 2기와 10월초에 시작한3기가 각각6주간씩 이론과 역사체험탐방식으로 50여명의 학생이 수은강항선생의 애국애족하는 조선국의 선비정신을 배웠으며 전남도지정 상사화축제와 전남도대표축제 전대미문에서 홍보관을 개설해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수은강항선생의 우국충정을  알렸다.

또,  수은강항선생인성학교에서는  이사업외에도  수은강항선생지원사업조례를 지난 6월에  영광군에서 통과시켰으며 보성의 대계서원, 담양의 금성산성,  나주시의 김천일장군행장,  무안의 화설당,  전북고창무장현지역의 강목마을 찾아내 수은강항선생의 업적을 선양하는데 일조했다.
 
올려 0  내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