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은 강항선생 기념사업회 :::
 
작성일 : 09-11-20 16:32
나는 누구인가?
 글쓴이 : 강의나라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삼계개고아당안지(三界皆苦我當安之)
(하늘 위 하늘 아래를 다 찾아보아도 나라는 이가 오직 한 명뿐이니 존귀하구나.
내가 존귀함을 알아채고 나서 옆에 있는 사람과 입장을 바꾸어 보니, 그 또한 오직 한 명뿐이니 존귀하구나. 이와 같아 ‘하늘 위 하늘 아래를 다 찾아보아도 똑같은 사람이 한명도 없어 모두가 존귀하구나.’)

 인류가 탄생되어 호흡을 하고 살아오면서 끊임없이 찾는 것이 바로 '자아'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공기의 소중함을 모른다. 공기가 없다면 한시도 우리는 살아갈 수 없다. 내가 누구인지? 왜 이런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그 근원적인 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헤매며 살아간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신의 창조물이며, 하늘 세계를 동경하며 근본적으로 왔던 자리를 찾아 들기 위해
이렇게 몇 생을 돌고 돌아 이 자리에 서있다.
 너무 멀리 와서 이젠 예전의 기억조차 희미해져 내 자신을 찾는 일조차 잊고 현실에 만족하며 물질의 풍요로움, 돈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반면에 영신혼의 세계에 들기 위해 얼을 찾기 위해 알을 깨는 사람들도 있다. 두 부류의 사람들 중 내 자신은 어떤 길을 선택할까?
 나를 찾기 위해서는 분명 피나는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처음에는 처음처럼 이렇게 처절한  싸움은 아니었을 것이다.
 나를 찾기 위해서는 내면의 세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횡으로 가기 때문에 그 답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종으로 올라가면 의외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나는 육신을 가지고 피와 살로 살아간다. 내 위에는 부모님이 계시고 조상의 뿌리가 있다. 내 직계 조상을 올라가면 삼성이 계신다. 백의 빛을 밝혀 얼을 깨고 얼을 찾으면 혼의 세계에 들 수 있다. 혼의 세계를 들고 나면 신의 세계에 들고 그 위에 영의 세계가 있다. 우리는 이러한 단계로 내려왔고, 현재는 거슬러 올라가면서 내 자신을 찾아야 한다. 내가 진정한 하늘의 곰 자리 자손, 영신자손, 칠성자손, 즉 천손자손임을 인정하고 자손 된 도리를 다하며 살아갈 때 진실한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외면과 내면의 조화로움으로 진정한 내 자신을 찾아야 한다. 이미 그 답은 우리 스스로 알고 있다. 다만 내 자신이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이다.
다른 결론을 내리면 이 우주안의 만물의  법칙으로 보았을 때 인간인 나는 단지 하나의 구성부분일 뿐이다. 하지만 인간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이 우주는 '나' 라는 자신이 즉, 그 이전의 자신의 본질이 있다면 그 본질이 단지 바라보고 있는 대상일 뿐이다. 
나는 이 우주에 단 한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다.
'나'는 하늘이자 땅이요, '나'는 우주의 근원이다. 
너의 '나'도 이런 '나'와 같기에 하늘과 땅과 나, 모두 하나이다.
 
우리 생명의 육체적인 측면과 정신적인 측면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또한 양쪽 똑같이 중요하다. 이것은 ‘색심불이(色心不二)’라는 표현에 잘 나타나 있다. ‘색(色)’은 인간의 몸을 포함하여 모든 물질과 육체적 현상을 의미한다. ‘심(心)’은 이성, 감정, 의지 등을 포함한 모든 정신적이며 보이지 않는 현상을 의미한다. ‘불이(不二)’는 문자 그대로 ‘둘이면서 둘이 아님’을 의미한다
당신은 일단 신의 존재이다. 당신의 몸은 신의 육신이고 당신의 영혼은 신의 영이다.
당신은 창조할 수 있는 지혜가 있고 상대를 통해 자신을 알 수 있는 자각의 능력이 있다.
잘못을 저지를 때는 책임을 알고 또한 남들에게 당당함을 표현할 수 있는 정직성이 있는 존재이다.
당신은 신이 온갖 신경을 써서 창조한 존재이고 다른 동물과 달리 위처럼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존재이다.
동물들은 두려워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고통스러워하기도 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억누르고 소화해낼 수 있고 이겨낼 수 있는 존재이다. 당신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존재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을 현실로 창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존재인 것이다.
당신에게 가진 것은 신의 능력이고 신의 형상이고 신의 특성이다.
고로 당신의 신의 분신중 하나고 엄밀히 신에게 속해 있기때문에 당신은 신이나 마찬가지 이다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바로 당신과 더불어 신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신안에서 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살고 있는 작은 신이란 말이된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빛의 세계에서 이해해 보자. 빛을 분리해 보면 ‘빨강· 주황 · 노랑 · 초록 · 파랑 · 남색 · 보라’의 7색깔이 나온다. 빛 그 자체를 놓고 보았을 때 그 속에 7색깔이 없었다.
프리즘이라는 인연을 만남에 따라 빛에서 7색깔이 나타나는 것이다.

과연 프리즘을 이용하기 전에 어디에도 7색깔이 없던 빛과 7색깔은 서로 다른 본질을 갖고 있는가?

빛과 7색깔은 분명히 본질이 같다. 만일 빛을 근원적인 것으로 가정하여 빛을 공空이라 하면, 7색깔은 색色인 것이다.

 따라서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색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다)’이다.